제240장

다프네는 아직 멍한 상태였다.

벤자민의 반응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, 케빈의 반응이 이렇게 강렬할 줄은 몰랐다.

케빈: [벤자민이 돌아왔고 다프네를 위해 아침을 사왔어.]

엠마: [?]

조이: [?]

도미닉: [?]

크리스: [?]

그들은 모두 일제히 물음표를 보냈다. 심지어 평소에 잘 대화하지 않는 도미닉과 크리스도 충격을 받았다.

엠마: [다프네, 내 말 들어, 당장 도망쳐야 해.]

도미닉: [나도 기억나. 벤자민이 나한테 음식을 가져다준 적이 있었는데, 좋은 일이 아니었어. 당장 거기서 나와야 해.]

크리스:...